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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잔잔하고, 감동적이고, 반전 있던 SF 영화 컨택트카테고리 없음 2020. 3. 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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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보는 재미에 푹 빠진 요즘, 인상 깊게 본 영화 콘택트.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정보없이 본 영화였는데 여운도 많이 남고 재미있었습니다.잔잔하고 흥미진진하고 감성도 자극하고 반전까지 있는 영화라서 볼만한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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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계인이 등장하는 SF영화라고 하면 외계인과 인간은 서로의 영역을 점령하거나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영화 콘택트는 한없이 sound에 진행된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여주인공인 언어학자 루이스가 딸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에서, 딸이 점점 성장하면서 어머니와 정서적으로 멀어지는 과정이 그려지고 갑자기 딸이 병에 걸려 사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그러던 중 다시 이야기 한가운데는 외계 물체로 이동했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반구형의 거대 외계 물체는 아무런 움직임도 변이도 없이 지구 곳곳에 가만히 떠있습니다. sound... 무섭게 덤벼드는 외계인도 무섭지만, 이렇게 아무 반응 없이 떠 있는 것도 무섭네요. 언제 어느 변이가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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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대한 외계 물체가 왜 지구에 왔는지를 알기 위해 국가는 물리학자 이안과 언어학자 루이스를 부릅니다. 저 외계 물체가 지구에 온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라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이었습니다. 언어학자 루이스는 처음부터 그들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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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봐왔던 외계인과 인간의 만본인에 대한 영화에서 보지 못한 장면을 콘택트렌즈로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의 이야기 전개 자체가 신선했어요. 루이스의 시도를 듣고 점차 문자를 쓰기 시작하는 외계인을 따라 루이스는 문자를 해독하기 시작하고 점차 그들이 왜 지구에 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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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시련과 어려움이 생기는데 이를 어떻게 해치고 나쁘지는 않은지 과정에도 관심진진합니다. 동료 이안과 루이스 사이가 흐르는 동료 아이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 。된 느낌도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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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등장하는 루이스와 딸의 모습이 외계인과의 소통으로 괴로워하는 루이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는데, 이들 장면에도 반전이 숨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잔잔하게 진행되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중간에 등장하는 딸과의 아련한 모습이 감성을 자극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매력적인 영화,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 작품으로 꼽고 싶습니다.